복수초는 미나리 아재비과 식물로 이른 봄을 수놓는 복을 부르는 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친숙한 식물입니다. 최근 각지에서 복수초의 매력이 재발견되어 있습니다. 바뀐 것은 물론, 평범한 복수초에서도 그 자체가 아름다운 부류의 식물인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품종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재배 방법은 동일합니다. 여기에서는 복수초의 재배 방법을 소개하려고합니다. 복수초는 낙엽성의 다년초로, 봄에 꽃을 피우고 잎을 확장하고 여름 이후에는 지상부가 없습니다. 약간 대형이지만, 지상부에 있는 기간은 비교적 짧아서, 그러한 의미에서는 바람꽃이나 얼레지 등과 같이 봄꽃의 일종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상부에 있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아무래도 꽃과 잎이 있는 봄의 기간만 돌보고 나머지는 잊어 버리기 십상이지만, 땅속에서도 연..
지역과 그 해의 날씨 등에 따라 다르지만, 야생 복수초는 대체로 1월 중순부터 4월에 개화합니다. 화분의 복수초는 설날 즈음에 피는 것 등에서, 설날 잔디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빨강이나 오렌지색의 복수초도 있지만, 가장 인기있는 것은 황금빛 복수초입니다. 자생하고있는 복수초의 꽃들이 태양을 향해 열려있는 모습은 우아하고 아름다워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복수초는 사실 위험한 꽃이기도합니다. 사랑스러운 그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복수초는 유독 성분을 포함한 독초입니다. 먹으면 매우 위험하므로, 산나물과는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사슴이나 멧돼지, 가축도 일체 먹지 않아요. 동물은 독초임을 아는것이죠. 복수초는 초봄에 피는 꽃이기 때문에, 복과 봄을 동시에 가져오는 꽃이라고..